[2008년 11월 15일 토요일] 이제 연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연말 하면 그동안 벌려놨던 모든 일들 다 정리하고 서로 올 한해도 수고했다며 축하하는 파티도 하고 굉장히 분주하고 시끌벅적한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실제로도 지금 많은 사람들이 연말에 있을 망년회나 연말 파티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을텐데... 가까이 있는 연예인들만 봐도 연말 시상식이다, 연말 콘서트다, 뭐다 뭐다 해서 다들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나도 무대는 계속... 뭐 행사나 케이블 방송 등에서 하고는 있다. 또 현재 매일밤 DJ로서 친한친구를 진행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근데... 역시 나의 직업은 DJ이기도 하지만 가수이기에 무대에 오르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새로운 앨범과 새로운 컨셉을 들고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 많은 분들이 나에게 묻는다. 소녀시대 2집은 언제 나와요? 소녀시대는 언제 또 활동하니? 너네 요즘 뭐해? 등등등... 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있다. 우리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우리도 매일밤 잠 못자면서 어떻게 하면 멋진 무대를 보여줄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팬분들을 감동시켜 드릴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항상 이런말만 해서 미안해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저희 소녀시대 컴백합니다 .......저도 입아프네요 옆에서 힘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특히 우리 멤버들 너무 고마워요 지금은 소녀시대!!!